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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장단점

 

 

 

 

 

 

 

2018년 12월 16일 부터 유튜브 프리미어를 사용하며 지금까지 느낀 점

우선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자체를 구분해보자면

나에게는 그래도 유튜브 뮤직이 중점이 될듯싶다.

 

 

일단 [유튜브]

 

-장점

 

 1. 역시 1순위는 광고가 없는 것이다.

 

광고가 없다는 게 안 보다가 다시 보기 시작하면 체감이 꽤나 크다. 특히 영상 중간의 광고

그래서 그런지 단점? 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은 가끔씩 재밌다거나 노래가 좋다는 광고는 접하지도 못하고 광고 드립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가 있기도 하다.  요즘은 다 프리미엄 쓰는것 같다.

가끔 비로그인으로 볼 때가 있는데 요즘은 광고 2개 트는 거 보고 당황스럽더라

 

 

 

 2. 오프라인 저장

 

오프라인 저장 기능은 특히 데이터가 무제한이거나 대용량이 아닐 때 체감이 크다. 

학생때는 데이터가 제한있으니 항상 어딜가든 미리 다운받아서 받았었지만

무제한 쓰는 지금은 큰 체감이 없다.

 

가끔 불편한 게 있다면 영상을 꽤나 많이 오프라인 저장했을 때 오프라인 저장으로 들어갈 시 가장 오래전에 다운로드한 가장 아래 창으로 가는 게 있어서 최근에 저장한 동영상까지 올리기가 불편하다.

 

본인은 너무 많이 다운받아서 위로 올리는게 일이다.


+최근에는 묶음단위로 추천해주는 기능도 생겼다.


이미봤던거는 제외 안해주더라
 

 

 

 

 

 

 3. 유튜브 프리미엄 전용 콘텐츠(유튜브 오리지널)

이거 광고하는데 빅뱅 하여도 추천해줘서 한번 3분보다가 말긴 했는데 굳이 이거로 봐야싶은

딱히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단점으로는 유명하지 않아서 뭐가 재밌는지 잘 모르겠다.

 

 

 

단점.

 

 1. 팝업 재생, 백그라운드 재생

이거는 딱히 장점이라 보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크기 조절이 안 되는 것이 말도 안 되게 너무 불편하다.

차라리 갤럭시 기능 중에 하나인 듀얼 스크린이나 팝업 화면이 훨씬 낫다.

 

 

 2. 부담되는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따로 사용하는 음원프로그램이 없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라고생각하면서 글쓴게 2,3년전인데

2,3년전 가격 그대로 8600원이라 안끊고 계속 사용한걸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10450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다음은

 

 

[유튜브 뮤직]

 장점.

 

 1. 없는 음원이 없다.

진짜 말 그대로 없는 음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사클좋은곡은 많은 사람들이 올리기 마련이고 혹시 원하는 사클곡이 없더라도 자신이 올리고 들으면 되는 것이니까. (이론상 가능하다) 

심지어 일반인, 혹은 라이브 버전도 가능하다는 것이 엄청 큰 메리트이다.

 

 

 

 2. 뮤직스테이션이 독보적이다

뮤직스테이션이라는 게 결국 노래 추천인데 엄청 괜찮다.

크게 3개로 나뉘는데 믹스테이프, 플레이리스트 뮤직스테이션, 노래별 뮤직스테이션

 

믹스테이프는 뭘 기준으로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내 종합적인 노래 취향(재생 기록, 좋아요 , 구독? 등이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등을 기반으로 노래를 무제한으로 추천해주는 것이다.

 

플레이리스트, 노래별 뮤직스테이션은 내가 선택한 플레이리스트나 노래별로 비슷한 노래 25개를 추천해준다.

위의 믹스 테이프와는 다르게 25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내가 원하는 기준으로 하니 정확도는 더 높다.

이 기능을 사용할 거면 플레이리스트를 장르별 혹은 아티스트별로 세분화하길 바란다. 하나에 다 때려 박은 플레이리스트에 뮤직스테이션을 쓰니 너무 뒤죽박죽이란 느낌이 강하다.

 

 

 

 3. pc 이용 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처음 pc에서 사용할 때 보통 멜론이나 지니 다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데 

유튜브 뮤직은 그냥 유튜브 키고 로그인만 하면 된다. 로그인도 귀찮을 수도 있지만 홈페이지 가서 로그인하고 다운하고 그러는 것보단 훨씬 간단하다.

 

 

 4. (다른 사람의 재생목록을 복사해올 수 있다.

본인은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다른사람 재생목록 카피할 수 도 있다. 다른 음원프로그램에도 dj라는 개념이 있으니 애매한 것 같기는 하다.

 

 

 

5. 뮤비를 손쉽게 볼 수 있다.

보통 다른 곳에서는 따로 뮤직비디오 창에 들어가서 봐야 하지만, 유튜브 뮤직은 그냥 원하는 대로 영상 보고 싶으면 버튼 하나면 바로 볼 수 있다. 그나마 이 기능으로 가사를 적어주는 영상은 가사 없는 것을 커버할 수 있다.

 

 

 

6. 깨끗한 TOP 100

유튜브에서의 TOP 100의 개념이 약간 다르다

다른 사이트들처럼 유튜브에서의 TOP 100의 영향력은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현저히 낮으면서도

(뮤직스테이션이 워낙 좋은 기능)

TOP 100에 진짜 TOP 100이 들어가 있다.

무슨 말이 나면 스밍 문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아예 없진 않겠지만, 최소한 신곡이라고 TOP 100을 도배하지는 않는다.

내 돈이 듣지도 않는 노래에 팬덤에 의해 흘러들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타 등등의 뭐 다운로드하여서 오프라인에서 들을 수 있다, 장르별 추천이 있다 등등 당연한 기능은 뺐다.

 

 

 

 

 

단점.

 

 1. 셔플 재생이 이상하다.

한 플레이리스트에 100개 넘게 때려 넣고 항상 셔플을 돌리는데 누구나 그럴 듯이 갑자기 듣기 싫은노래나 질리는 노래가 믹스할 때 나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유튜브 셔플은 셔플 버튼을 돌리면 이미 정해진 재생 순서가 바뀌는 것으로 다음으로 넘기기 전에 노래 순서를 알 수 있다. 그런데 보통의 어느 날 셔플을 돌려도 이상하게 보던 노래만 보는 것 같은 것이다. 문제는 데자뷔 마냥 이게 계속 반복된다. 그래서 몇 번의 실험 결과 알아낸 것은 유튜브에서 셔플은 로딩된 노래에서만 셔플이 된다.

 

 

 

본인의 재생목록

 

 

 

본인의 재생목록에서 저런 식으로 셔플을 누른다면

 

 

 

 

 

 

이런 식으로 노래가 (셔플이 된 상태로 로딩이 된다).

그냥 셔플을 안 누르고 재생을 누른다면 그냥 위에서 차례대로 순서대로 그대로 로딩

여기서 로딩되는 노래는 25곡이다. 다른 폰이나 와이파이 환경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본인은 25곡이 로딩된다. 

근데 여기서 셔플을 한다면 로딩된 25곡의 노래 안에서만 셔플이 된다는 것이다. 내 100개의 노래를 셔플 하는 것이 아닌 로딩된 25개의 노래만 셔플 한다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100개의 노래에서 셔플을 하고 싶다면 노래 재생 전 플레이리스트에 처음에 나오는 셔플을 누르거나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일일이 다 로딩한 다음 그다음에 셔플을 누르면 원하는 대로 노래가 셔플 된다.

 

 

 

2. 가사를 제공하는 노래가 거의 없다.

가사 있는 노래는 거의 없다 할 정도로 가사가 아예 없다. 만약 가사가 궁금하다면 네이버에 가서 노래 제목 검색해서 가사를 찾아보는 것 말고는... 체감이 꽤나 크다.

 

공식 음원만 가사 제공

싱크기능이 없다는것 또한 아쉬운 부분

 

 

 

3. 노래가 의문사한다.

가끔 플레이 리스트를 쭉 둘러보다 보면 (삭제된 영상)이라면서 없는 노래가 있다.

유튜브 뮤직 원리 자체가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을 음악처럼 트는 거라서 그런지

문제는 이게 전에 어떤 노래였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다시 기억해내서 채워 넣는 경우 말고는 답이 없다. 

삭제가 아닌 재생 불가도 있는데 이건 그냥 다른 영상으로 바꾸면 되는 거니 상관은 없는데 삭제된 경우는 무슨 제목이었는지도 알려주지를 않아서 일일이 다 기억하는 경우가 아니면 답이 없다.

 

 

 

4. 플레이 리스트 정리가 힘들다.

 

 

 

 

 

 

타사처럼 체크박스식으로 이동 및 삭제가 있으면 좋겠다. 

물론 위에 사진처럼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삭제 버튼이 뜨지만 그럼에도 불편할뿐더러 노래 복사는 답도 업다.

카피 원하는 노래 하나당 저거... 3개 누른다으멩 재생목록에 추가 버튼을 누른 다음 원하는 앨범을 누르는 개 막일을 해야 한다. 심지어 로딩이라 바로바로 버튼이 뜨는 게 아니라 죽을 맛이다. 진짜 건들고 싶지도 않을 정도다.

 

 

 

5. 바뀐 셔플이 너무 이상하다.

 

 

 

 

 

 

본래는 왼쪽 사진처럼 이렇게 노래 화면에서는 셔플 버튼이 없고 아래에는 재생목록 바만 있고

오른쪽 사진처럼 바를 올려서 셔플이나 반복 등을 하면서 재생 목록을 건드는 것이었는데 건드려야 하는 건 안 건드리고 이상한 거 건드리기 시작한 유튜브는 

 

 

 

셔플버튼의 색상차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on off다

 

 

 

저 셔플 반복 버튼을 노래 안으로 쳐 가져오고야 만 것이다. 

심지어 저 셔플 버튼은 on/off다. 저게 off 되면 본래의 재생목록 순서대로 흘러가고 on을 하면 섞는데 아까 말했던 셔플을 하더라도 로딩된 25곡 안에서만 셔플 하는 오류는 아직도 안 고쳤다.

심지어 셔플 하고 다음 재생될 노래 순서 보려면 저 이상한 바를 올려서 확인해야 한다.

가장 최악은 셔플 한 순서가 맘에 안 든다면 다시 내리고 셔플을 셔플 버튼을 끄고 다시 바를 올려서 확인해야 한다.

근데 이것도 25곡 이하일 때나 이렇지 25곡이 넘어가면 재생목록을 넘기면서 노래를 다 로딩한 다음에 셔플 해야 하거나

처음 플레이리스트 화면에 가서 셔플 버튼을 눌러야 한다. 

 

 

 

 6. 유튜브 뮤직이 죽어 버리는 현상 (2020/5/8)

최근에 갑자기 발생한 문제인데 갑자기 유튜브 뮤직이 죽어버린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노래가 정지되고 앱은 종료된다.

대충 구글링이랑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최근에 발생한 버그 같으니 곧 고쳐질 것 같다.

 

 

7.음질이 타 플랫폼에 비해 안좋긴하다.
확실히 음악음질이 타 플랫폼에 비해 안좋긴 하지만 음질쪽으로 완전 예민하지 않은 이상 들어줄만하다. 불편함을 느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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